절박한 '남자이야기', 박용하-박시연 키스신 이례적 현장공개

  • 등록 2009-04-15 오전 10:43:28

    수정 2009-04-15 오전 10:45:31

▲ KBS 2TV '남자이야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주인공의 키스신 현장을 언론에 공개한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남자이야기’는 오는 1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현장공개를 진행할 예정인데 남자 주인공 김신(박용하 분)과 서경아(박시연 분)의 키스신 촬영을 준비해 놓고 있는 것. 이들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채도우 역의 김강우는 뒤에서 이들의 키스를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다.

키스신은 배우들의 감정이 뒷받침 돼야 하기 때문에 현장공개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스태프가 아닌, 배우들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는 취재진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감정을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장면을 공개하는 것은 시청률 경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노림수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남자이야기’는 14일 4회까지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이야기’가 파격적인 키스신 현장공개로 시청률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자이야기’는 돈에 지배되기를 거부하면서 돈으로 세상을 사고자하는 김신과 수천억의 재산을 갖고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채도우의 대결, 이들 사이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엮어가는 서경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 관련기사 ◀
☞박시연, '남자이야기'로 3년만에 CF퀸 재등극 예고
☞'남자이야기' 박기웅, 틱장애 지닌 천재변신 '눈길'
☞박용하·박시연, '남자이야기' 베드신 공개
☞[포토]박용하 '제 베드신 기대하세요'
☞[포토]박시연 '오늘 제 의상 어때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