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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난 6년7개월 간 금요일 밤을 음악감성으로 물들여온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이하 ‘러브레터’)가 MC 윤도현의 무대로 막을 내린다.
‘러브레터’는 11일 녹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며 이날 무대에는 특별히 MC 윤도현이 YB(윤도현 밴드) 멤버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올라 작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러브레터’의 마지막 무대는 스탠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렁큰 타이거&Bizzy, 박정현, 크라잉넛도 출연해 마지막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러브레터'의 마지막 무대는 오는 14일 전파를 타며 후속으로는 21일부터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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