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황금신부' 투입, 이영아 송창의와 삼각관계

  • 등록 2007-08-20 오후 7:13:27

    수정 2007-08-20 오후 8:26:38

▲ 탤런트 공현주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8등신 미녀 공현주가 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 투입된다.

공현주는 '황금신부' 21회부터 인경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에서 인경은 남자주인공 준우(송창의 분)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두 사람은 준우가 입사한 회사에서 재회한다. 인경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준우가 회사에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인물로, 극중 부부 이영아, 송창의와 새로운 삼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한편, 공현주는 송창의와 KBS 2TV 드라마 '웨딩'에서 각각 장나라의 친구, 류시원의 후배로 만나 티격태격하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내용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의 두 번째 만남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CF 모델로 데뷔한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 '아내의 반란' '웨딩' '꽃 찾으러 왔단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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