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감정 연기가 시작부터 끝까지 한결같으세요.”
탤런트 이영아가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극본 박현주, 연출 운군일, 백수찬)에서 자신의 어머니 역을 맡은 베트남 국민배우 누 퀴인에게 이같은 찬사를 보냈다.
이영아는 이 드라마에서 라이따이한으로 한국인 아버지를 찾아 어머니와 만나게 하기 위해 한국으로 시집을 온 진주 역을 맡았다.
이영아는 “그동안 연기를 하다보니 어눌한 국어 발음이나 걸음걸이 등이 베트남 사람처럼 바뀐 듯하지만 아직 베트남어는 서툴다”며 “극중 어머니가 다음에 다시 오실 때까지 조금이라도 길게 대화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를 열심히 배우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베트남 국민배우 누 퀴인, "내 딸이 한국남자와 결혼하면 허락"
☞[포토]이영아, '친모녀처럼 다정하게~'
☞이영아 촬영현장 크고 작은 사고..."모두 드라마 인기 위한 액땜"
☞이영아 "베트남에서 생긴 기미와 주근깨, 나에겐 훈장"
☞'황금신부' 시청률 껑충 올라 20%대 진입
▶ 주요기사 ◀
☞[포토]감정 북받쳐 눈물 글썽이는 오현경
☞공유 소속사 군입대 관련..."영장 안받아 입장 정해진 것 없어"
☞소녀시대 효연..."데뷔 전 연습생 시절 보아 선배 대역"
☞[포토]정지찬-차영경 웨딩사진...'행복한 미소의 예비 신랑신부'
☞빅뱅, 쇼케이스 새 앨범 전곡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