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미니홈피에 둘째 하랑이 사진 공개

  • 등록 2007-12-10 오후 6:24:56

    수정 2007-12-10 오후 6:27:40

▲ 가수 션의 아내 정혜영과 둘째 아들 하랑이(사진=션 미니홈피)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션이 미니홈피에 둘째 아들 하랑이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션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랑이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리고 하랑이를 "10월3일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션은 또 아내 정혜영과 하랑이가 함께 찍은 '닮은 모자'라는 사진에선 “혜영이와 하랑이에게.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축복해"라는 글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이 엄마를 쏙 빼닮은 것 같다" "너무 예쁘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만도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준다"며 사진 속 모자를 축복했다.
 
이날 션의 미니홈피에는 정혜영과 둘째 아들 하랑이를 보기 위해 하루동안 무려 11만 여명의 네티즌이 몰려 이들 가족에 대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보였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10월3일 둘째 하랑이를 낳았으며, 최근에는 단란한 일본 가족 여행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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