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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에픽하이의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가 힙합의 본고장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9일 발매된 '에필로그'가 10일 오전 미국 최대의 음원사이트인 아이튠스의 힙합 앨범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발매 첫날 20위를 차지한 '에필로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결국 1위에 올랐다. 이처럼 국내 뮤지션의 앨범이 별다른 미국 내 홍보 없이 아이튠스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알려졌다.
에픽하이 앨범의 차트 1위 소식이 전해지자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픽하이의 아이튠스 성과는 국내 뮤지션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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