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고(故) 최진실은 떠났지만 친동생 같던 배우 신애에게 남겨진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은 듯 하다.
신애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겨 야속하게 떠난 고인에 대한 사무친 그리움을 표해 주위를 다시 한 번 안타깝게 했다.
신애는 “(최진실에게)후회하지…땅을 치며 후회하지…후회할 것을 왜 그런거야. 바보같이…”라며 “나보다 더 바보야…바보 같은 우리 언니. 보고 싶다 우리 언니. 사랑한다 우리 언니”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 신애는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음 날인 지난 10월 3일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언니 어딜 갔어. 보고 싶어 죽겠어. 사랑해"라고 적어 고인을 잃은 애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
▶ 관련기사 ◀
☞'우결' 신애-알렉스 커플 '막방'...시청자들 상실감 토로
☞조성민 친권반대모임, "최진실 유산 개입 철회하라" 호소문 발표
☞봉준호 등 영화감독, 故 최진실 추모..."배우는 세상 하나뿐인 존재"
☞최진실 母, "진실이 바보처럼 환희 아빠에 미련 못버려"
☞故최진실 마지막 통화 공개..."죽으면 사람들이 내 진실 믿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