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천하일색 박정금' 캐스팅, '배용준'으로의 이색 변신 눈길

  • 등록 2008-01-15 오후 3:16:29

    수정 2008-01-15 오후 3:17:58

▲ 손창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손창민이 ‘배용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손창민은 ‘깍두기’ 후속으로 2월2일부터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 캐스팅돼 지난해 8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키드갱’ 이후 6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손창민이 맡은 극중 배역의 이름은 다음 아닌 배용준이다. 물론 극중 배용준은 한류스타가 아닌 안과의사다.

‘천하일색 박정금’은 수다스럽고 억척스러우며 때로는 뻔뻔한 아줌마 형사 박정금의 일과 삶, 이혼과 재혼, 가족과의 화해를 그릴 드라마다. 박정금 역에는 배종옥이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손창민이 연기할 배용준은 극중 박정금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실력과 유머, 자상함까지 갖춘 신세대 의사로 소위 잘난 남자지만 아직 미혼인 인물이다. 의대 후배이자 첫사랑인 이은성과 박정금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이 드라마에는 또 박정금의 계모의 딸 사공유라 역에 한고은, 사공유라의 약혼자인 변호사 한경수 역에는 김민종이 각각 출연한다.
 
특히 김민종은 지난 2006년 11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에나’ 이후 15개월, 지상파로는 2005년 9월 종영된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후 2년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관련기사 ◀
☞[포토]영화 '상사부일체' 손창민 "내가 영동파 큰 형님"

 
 
▶ 주요기사 ◀
☞[엔터테인 파워 리더③]비, 그리고 제이튠의 2008 글로벌 프로젝트
☞이순재, “쪽대본 작품 망치는 지름길...연기자는 로봇이 아니다”
☞[매니저 국가공인제ⓛ]고진화 의원 “연예산업 보호 및 통제 위해 법안 발의”
☞허경영 총재, 방송서 '축지법' '공중부양' 비책 공개☞플라이투더스카이 측 “中 팬 폭행 오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