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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손창민이 ‘배용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손창민은 ‘깍두기’ 후속으로 2월2일부터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 캐스팅돼 지난해 8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키드갱’ 이후 6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런데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손창민이 맡은 극중 배역의 이름은 다음 아닌 배용준이다. 물론 극중 배용준은 한류스타가 아닌 안과의사다.
이 드라마에서 손창민이 연기할 배용준은 극중 박정금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실력과 유머, 자상함까지 갖춘 신세대 의사로 소위 잘난 남자지만 아직 미혼인 인물이다. 의대 후배이자 첫사랑인 이은성과 박정금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특히 김민종은 지난 2006년 11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에나’ 이후 15개월, 지상파로는 2005년 9월 종영된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이후 2년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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