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내정자, 중대 교수직 사직의사 표명

  • 등록 2008-02-22 오후 2:45:53

    수정 2008-02-22 오후 3:44:23

▲ 유인촌(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이명박 정부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인촌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교수가 장관직 수행을 위해 사직 의사를 표명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측은 “최근 유인촌 교수가 교수직을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혔다”면서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논의를 거쳐 휴직 처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회장 댁 둘째 아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유인촌 장관 내정자는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 출연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문화계의 대표적인 친 이명박계 인사로 이름을 올려왔다.

한편, 유인촌 장관 내정자는 최근 입각 내정자를 대상으로 한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에서 140억1000만원을 신고해 15명의 장관 내정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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