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사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 PD는 상주 참사와 관련, 지난해 8월 1년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재심을 통해 12월10일 6개월 감봉으로 징계 축소가 결정됐다.
상주 참사는 2005년 10월3일 경북 상주에서 ‘가요 콘서트’ 녹화장에 입장하려던 주민들이 밀려 넘어지면서 11명의 사망자와 162명의 부상자를 내며 ‘방송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사고다. 이로 인해 김 PD와 당시 현장 안전을 맡았던 경호 대행업체 김모 회장은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 당시 상주시장은 금고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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