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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올해 소원은 여자 친구를 사귀는 거예요”
솔로로 데뷔한 ‘빅뱅’의 태양이 올해로 21살, 성인이 된 것과 관련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태양이 지금껏 단 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지 못한 것은 빅뱅 팬들에게 익히 잘 알려진 사실. 태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해와 여자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고 팬들에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처럼 연예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순수청년’ 태양이 자신의 실제 상황과는 정반대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솔로앨범 타이틀곡 ‘나만 봐라봐가 그것.
‘나는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라는 가사 내용은 자신은 그렇지 못하지만 상대는 순수하게 남길 바라는 남자들의 이기적인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태양의 순수청년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호기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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