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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내년 세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팬들과 만난다.
동방신기는 오는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타이페이, 방콕 등 5대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동방신기 세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미로틱’(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을 연다.
아시아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내년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아시아 투어 콘서트로 39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는 동방신기는 2006년과 2007, 2년 연속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이번에도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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