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타이거 JK-윤미래 결혼 축하..."조단은 분명 슈퍼 래퍼 될 것"

  • 등록 2008-07-03 오후 12:27:31

    수정 2008-07-03 오후 12:38:33

▲ 2006년 결혼해 지난 3월 득남한 래퍼 타이거 JK와 윤미래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제2의 제이 지-비욘세 부부가 될 것”

래퍼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극비리에 결혼해 올 3월 득남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나섰다.

타이거 JK와 윤미래는 7년 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6월 결혼해 지난 3월 아들 조단(祚檀)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타이커 JK와 윤미래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귄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결혼까지 한 줄은 몰랐다. 정말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두 사람이 같이 노래할 때 저렇게 호흡이 잘 맞을까 싶었는데 역시 천생연분” 등의 글을 남기며 이 부부의 깜짝 결혼을 반겼다. 

네티즌들은 또 두 사람이 낳은 아들 조단에 대한 호기심도 감추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2세는 슈퍼 래퍼가 될 것”, “조단은 두 사람의 음악적 재능을 이어받아 가사도 잘 쓰고 랩도 잘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타이거 JK의 부친 서병후씨는 3일 금강승불교 신인종 샤캬무니선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조단이 태어났다”고 손자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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