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민효린, ‘터치미’로 인기 급상승

  • 등록 2008-03-31 오후 1:01:56

    수정 2008-03-31 오후 1:03:35

▲ 민효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민효린의 ‘터치미’가 인터넷상에서 인기다.

‘터미치’는 인터넷 TV 곰TV에서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봄날에 어울리는 노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현재 35%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민효린의 뒤를 이어 M의 '사랑이란 예쁜 두 글자'와 나몰라패밀리의 '너만 볼래'가 각각 2, 3위를 기록 중이다.

LG싸이언 뷰티핑크의 프로모션 곡으로 선보여진 ‘터치미’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가사에 민효린의 러블리한 음색이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한 멜로디가 봄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터치미’가 온라인상에서 인기가 급상승하자 방송가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효린은 이에 “이번 곡은 프로모션용이라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팬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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