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맨, 2년 전 방송서 심근경색 사실 털어놔 안타까움

  • 등록 2008-04-02 오후 9:01:30

    수정 2008-04-02 오후 11:00:43

▲ 거북이 터틀맨(본명 임성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근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과거 방송을 통해 심근경색의 위험성을 알렸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임성훈은 지난 2006년 9월 10일 KBS 2TV ‘비타민’이 특집으로 방송한 ‘한국인의 경제질환 시리즈-심근경색’ 편에 출연해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임성훈은 이 방송에서 탤런트 정한용과 함께 출연해 “과거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며 "정한용씨는 비타민을 통해 먼저 알게 된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심근경색이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거북이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임성훈은 2일 오후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2일 방송 스케줄 때문에 집을 찾은 담당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고 현재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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