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의 대표팀 유니폼도 갖고 사랑도 나누고...스포츠 스타 자선 경매

[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이근호가 아끼는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 홍성흔이 특별히 준비한 배트...‘

'이데일리와 스포츠 토토가 함께 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 주최: 어린이재단, G마켓)의 스포츠 스타 2차 경매 물품이 나왔다.

이데일리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이데일리와 스포츠 토토가 함께 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 주최 스포츠토토, 어린이 재단, G마켓)의 2차 경매에서는 국가대표 이근호와 오범석, 2002년 월드컵의 영웅 김태영 등 축구 스타와 야구 스타 홍성흔의 의미있는 물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사인은 물론 이청용 정성룡 등 절친한 축구 스타들의 사인까지 한꺼번에 담은 이근호의 올림픽 대표팀 유니폼과 축구화, 오범석의 축구화, 김태영이 현역 시절 K리그 올스타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 홍성흔의 강한 기를 느낄 수 있는 배트 등이다.

2차 경매에는 이와 함께 보아, 빅뱅 탑, 태양, 대성, 승리, 남상미, 김정욱, 김인석 등 연예계 톱스타 8인의 애장품도 나온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의 소장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로 수익금은 어려운 형편에서 조부모와 살아가는 조손 가정 및 편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후원에 쓰인다.

캠페인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에게 톱스타의 애장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7월7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박주영 이종범 등 스포츠 스타와 보아, 소녀시대, 빅뱅, 김선아, 현영 등 연예계 스타 등 총 36인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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