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Beast!]윤두준 "축구 잘하는 아이돌 환영"

  • 등록 2010-10-12 오후 2:13:45

    수정 2010-10-12 오후 2:23:21

▲ 윤두준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데뷔 2년 차, 비스트란 이름으로 발표한 음반은 어느 새 석 장. 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여전히 신인이다.

비스트는 최근 이데일리SPN과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뭔가를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솔직히 무엇 하나 자랑스럽게 내세울 만한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비스트 돌풍이 거세다. 이들은 지난 달 28일 발표한 미니 3집 `마스터마인드`(Mastermind)를 발표하고 2주 만에 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지상파 음악방송 1위는 처음이었기에 그 의미는 남달랐고 말보다 눈물로 표현됐다.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한 여섯 `애완돌`(비스트 애칭)을 만났다. 한층 성숙해지고 남성다워진 모습에서 이제는 `애완돌`보다 `남친(남자친구)돌`이라는 애칭이 더 잘 어울리는 비스트였다.

- 쉬는 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 거의 쉬지 못했어요. 스케줄과 녹음, 안무 연습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힘들었어요.

- 새 음반 준비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요?
▲ 사실 그렇게 비중 있는 파트가 아니라서 특별히 중점을 뒀다기보다는 연습 시간이 부족해서 각 파트를 소화하는데 바빴어요.

- 활동 시작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뭐였어요?
▲ 항상 그랬지만 활동하기 시작하면 걱정은 없어요. 준비할 때가 가장 힘들고 괴로운 것 같아요.

- 이번 새 음반명이 뛰어난 능력자를 뜻하는 `마스터마인드`인데 어떤 능력자가 되고 싶나요?
▲ 욕심 같아선 모든 분야의 마스터마인드가 되고 싶지만 일단 모든 분야에서 평균 이상이 되고 싶어요.

- 이번에도 강렬한 남성미가 돋보이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남성적인 매력을 무엇인가요?
▲ 행동이 남자다워야 남성적인 것 같아요. 강하고 담대하게!

- 다른 아이돌그룹에서 가장 친한 멤버는 누군가요?
▲ 2PM, 2AM…89년생들은 두루두루 알고 지내고 있어요. 자주 보니까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 같아요.

- 그외에 친해지고 싶은 아이돌 멤버가 있나요? 왜죠?
▲ 샤이니 민호, 제국의아이들 동준 등 축구 잘하는 멤버들. 같이 축구도 해보고 싶어요.

- 가장 관심 있거나 도전하는 싶은 건요?
▲ 여행. 어렸을 때부터 지구 곳곳을 여행하는 게 소원이에요.


▶ 관련기사 ◀
☞[So Beast!]손동운 "키·니콜·진운…91라인 다 친해"
☞[So Beast!]이기광 "음악·예능·연기 다 잘하고 싶어"
☞[So Beast!]양요섭 "노래 잘하는 아이돌과 교류 원해"
☞[So Beast!]장현승 "나의 남성미는 `직각 어깨`"
☞[So Beast!]용준형 "그저그런 `아이돌 래퍼`는 사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