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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슈퍼주니어 해피’의 멤버 예성이 가요 프로그램 녹화 도중 무대에서 떨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예성은 8일 오후 5시20분께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방송 녹화 리허설 도중 1.5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뮤직뱅크’ 정희섭 PD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슈퍼주니어-해피'는 사전 녹화를 하기 전으로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생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슈퍼주니어-해피를 볼 수 있을지 여부 또한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태다.
‘슈퍼주니어-해피’ 관계자는 이날 방송에 대해 "예성이 상태가 호전돼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면 이날 생방송에 출연하게 될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으면 멤버들이 방송에 출연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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