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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걸그룹 카라가 안전상의 이유로 일본 첫 콘서트를 아쉽게 3분만에 마무리지었다.
카라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미스터`를 발매함과 동시에 앨범 발매 기념으로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시부야 109건물 앞에서 30분간 게릴라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당시 현장에는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수십 명의 경찰관들까지 출동했고 결국 무엇보다 팬들의 안전을 먼저 고려해 카라의 첫 일본 게릴라 콘서트는 3분만에 급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카라는 11일 앨범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5위로 단숨에 등극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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