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BEG, 다빈치...봄, 가요계 여풍(女風) 분다

  • 등록 2008-02-29 오후 6:21:23

    수정 2008-02-29 오후 6:40:33

▲ 태연(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여자의 계절, 봄을 맞아 가요계에도 여풍이 거세다. 여자가수들의 발라드, 댄스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그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부른 KBS 2TV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의 선전이 눈에 띈다. 태연의 '만약에'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승승장구,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음악사이트 뮤즈(www.muz.co.kr)의 종합차트에는 태연이 부른 '만약에'가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이 2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러브'가 3위,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가 4위, 소녀시대의 '키싱 유'가 5위를 차지하는 등 여성가수들이 부른 발라드곡 또는 댄스곡의 인기가 남성가수들의 그것을 압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뮤즈의 서혜식 이사는 "대중가요는 계절적인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며 "겨울에는 저음의 무거운 남성적 목소리가 더 인기를 끄는 반면 봄에는 여성가수들의 높고 달콤한 목소리의 노래들이 인기를 얻는 경향이 있다"고 최근의 가요계 여풍 현상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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