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대학가 러브콜 쇄도...신입생 OT 섭외 1순위

  • 등록 2008-02-18 오전 9:51:26

    수정 2008-02-18 오전 9:54:48

▲ 그룹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신학기를 맞아 쇄도하는 대학가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후속곡 ‘키싱 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08학번 대학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1 순위로 꼽힐 정도로 대학 신입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황이다.

소녀시대는 오는 22일에는 고려대, 23일 단국대를 비롯해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등 2월 말까지 약 15개의 대학 행사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이미 지난 주 건양대와 한국외국어대 오리엔테이션에 참가, 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에 저희를 초대해주셔서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후속곡 ‘키싱 유’로 온라인 음악 차트 1위는 물론,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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