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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측이 22일 오전 네티즌들이 제기한 원더걸스 선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태환의 아버지는 22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태환이와 선예는 교회를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다”며 “요즘에는 태환이가 태릉선수촌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교회도 선예와 같은 곳이 아닌, 태능 인근으로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부친의 말에 따르면 박태환은 올 8월에 있을 북경올림픽 준비차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상태로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아 주말에도 선수촌에 머물며 맹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박태환의 아버지는 “지난 주에는 일요일(18일)에만 잠깐 집에 들러 쉬고 갔을 정도로 요즘 올림픽 때문에 정신이 없다"며 "데이트는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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