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박중훈 쇼'서 재벌과 결혼설 등 루머 직접 밝힐까

  • 등록 2008-12-30 오후 4:33:02

    수정 2008-12-30 오후 4:34:36

▲ 김태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박중훈 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 쇼')의 새해 첫 손님으로 나서는 영화배우 김태희가 그간 자신을 괴롭혀온 루머 및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김태희는 내년 1월4일 방송되는 KBS 2TV '박중훈 쇼'에 출연한다. 김태희의 출연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박중훈 쇼' 마지막 부분에 MC 박중훈에 의해 예고됐다.

김태희 편의 녹화는 내년 1월2일로 아직 촬영이 진행되진 않았으나 재벌과의 결혼설을 비롯해 연기력 논란, 서울대 꼬리표 등에 대해 직접 자신의 생각과 심경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김태희의 토크쇼프로그램 출연은 데뷔 후 처음이다. 이번 섭외에 김태희와 평소 친분이 있는 MC 박중훈이 직접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박중훈 쇼'는 내년 1월4일 방송되며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의 첫 방영으로 평소보다 1시간 가량 늦은 오후 11시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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