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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고 안재환의 빈소가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된다.
당초 시신이 운구됐던 태릉성심병원에 빈소가 차려질 것이란 얘기가 오가기도 했지만 유가족 측은 이 병원이 장소가 협소한 점 등을 우려해 더 큰 병원을 알아보다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재환은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장기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차량 안에서 연탄화덕과 연소된 연탄 1장, 소주병 2개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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