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40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해 이명박 정부 초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난 유인촌 문화부장관 내정자의 재산목록이 화제다.
유 내정자가 국회에 재출한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그와 가족 등이 보유하고 재산은 부동산과 현금 및 골프 회원권 등을 포함해 모두 140억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유 내정자는 부인 명의로 서울 수송동에 3억8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기도 여주와 제주도 도련동에 임야와 대지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유인촌 장관 내정자, 중대 교수직 사직의사 표명
☞유인촌, 이명박 정부 초기 문화부 장관 내정
☞[PIFF 피플]유인촌,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유인촌 “사재 출연 재단 설립 용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