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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가수 비가 2008 골든디스크상 디스크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비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8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5집 ‘레이니즘’으로 디스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가 처음으로 셀프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받은 상이라 의미를 더했다.
비는 지난 9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수록곡 '레이니즘', '러브스토리', '온리 유' 등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골든디스크는 올 한해 가요계를 정리하는 시상식으로 대상 1팀에 본상(디스크부문 6팀, 음원부문 4팀), 신인상, 인기상 등 총 10개 부문 23명(팀)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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