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던 ‘MBC스페셜’이 방송 전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에서는 큰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스페셜-나는 이영애다’편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나는 이영애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저울’ 1부도 이날 9.0%의 시청률을 보여, 지난 20일 1부가 기록했던 9.9%에서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다. KBS 2TV ‘VJ 특공대’도 이날 12.9%의 시청률을 보이며 13.2%의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20일과 비교해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이영애의 네 가지 얼굴’ 이라는 주제로 ‘대장금’의 이영애, CF 속 이영애,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일상 속의 이영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나는 이영애다' 편 엇갈린 평가...'이영애 좋아요'vs'예고가 전부 실망'
☞이영애, 다큐 주인공 됐다...MBC스페셜 '나는 이영애다' 편 출연
☞MBC스페셜, '멸종 위기' 장어 한국 방송사상 최초 생태 탐사
☞MBC스페셜, 월드스타 비 조명한 다큐 하반기 방영...獨, 日서 인터뷰
☞엄마 된 엄지공주에 축하...MBC스페셜 개편 첫회 두자릿수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