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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데뷔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빅뱅(BIGBANG)’이 8월10일부터 아시아 15개국에서 MTV SEA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리얼다큐 빅뱅(BIGBANG)’은 불황의 가요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주목받는 5인조 신인그룹 빅뱅이 데뷔하기 전 혹독하면서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과정을 그려낸 MTV코리아의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제작된 총 10부의 ‘리얼다큐 빅뱅’은 10대 가수지망생들이 트레이닝 과정 속에서 느끼는 좌절감과 이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YG엔터테인먼트 해외사업팀의 한 관계자는 “‘리얼다큐 빅뱅’을 해외에서 정식으로 방영하고 싶다는 제안은 공개 직후부터 계속 있어왔다. 신중한 협의 끝에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에 방송되는 메이저 음악채널인 MTV SEA를 통해 8월10일부터 정식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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