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국내 최초 美빌보드 R&B 진입 쾌거

  • 등록 2007-07-21 오전 9:41:40

    수정 2007-07-22 오후 1:20:01

▲ 스컬이 빌보드 차트 16위에 오른 사진(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스토니 스컹크의 멤버 스컬(본명 조성진)이 국내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Hot R&B/Hip-Hop Singles'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컬은 28일자 빌보드 차트에서 '붐디 붐디(Boom Di Boom Di)'가 'Hot R&B/Hip-Hop Singles'에서 16위를 기록했다.

‘붐디 붐디’는 2월 미국의 힙합 차트인 '랩 어택 라이브즈(www.rapattaccklives.com)'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붐디 붐디'는 원래 스컬이 소속된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의 2집에 수록됐던 곡으로 미국 싱글을 위해 새롭게 리믹스했다.
 
뮤직비디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5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 미국의 3D 에니메이션 제작회사인 Vision Scape Interactive 를 통해 제작했다. 현재 MTV Carribean과 미국 내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방영 중인 뮤직비디오 역시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컬이 '스토니 스컹크'로 활동할 때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왔다"며 "여름에는 특히 레게 음악이 각광받는 관계로 좀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스컬은 곧 발매할 맥시 싱글 앨범 작업 중이며, 현지 프로모션 차 하와이에서 21일, 27일, 28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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