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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염정아가 아기 엄마가 됐다.
지난 2006년 12월31일 정형외과 전문의 허일 씨와 결혼식을 올린 염정아는 4일 딸을 출산했다.
염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2005년 여름에 신랑 허일 씨를 만났고 2006년 마지막 날 면사포를 썼다. 결혼 이후 영화 ‘내 생애 최악의 남자’ 외에는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신혼생활을 만끽하다 임신에 성공, 2007년 첫 금요일 엄마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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