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뿔' 시청률 40.6%로 대미 장식...마지막은 화목한 윷놀이

  • 등록 2008-09-29 오전 8:30:07

    수정 2008-09-29 오전 8:30:39

▲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인기를 끌어온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가 40%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종영된 '엄마가 뿔났다'는 40.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인 27일의 35.1%보다 무려 5.5%포인트 상승했다.

그간 '엄마가 뿔났다'는 주인공인 엄마 김한자(김혜자 분)의 가출과 시아버지 나충복(이순재 분)의 황혼 연애, 그리고 구관조와 대화하는 고은아(장미희 분) 등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로 인해 '엄마가 뿔났다'는 지난 8월31일 방송에서 38.3%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마침내 지난 21일 방송에서 42.7%로 40%를 돌파했다. 이 수치는 또한 '엄마가 뿔났다'의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마지막 방송에서 '엄마가 뿔났다'는 온 식구가 한 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다.

한편 이 시간에 방영된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5.8%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엄마가 뿔났다'는 39.7%, '내 인생의 황금기'는 6.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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