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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가 주말만 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토요일인 25일 MBC 주말드라마 ‘깍두기’는 9.8%,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9회말 2아웃’은 7.8%에 머물렀다.
MBC 드라마는 월, 화요일에 ‘커피프린스 1호점’이 선두 독주, 수, 목요일에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 시청률 경쟁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주말만 되면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특히 ‘9회말 2아웃’은 이정진의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청순가련형 여자 연기자를 대표했던 수애의 ‘욕쟁이’ 변신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깍두기’ 역시 나문희, 고두심, 김자옥, 김승수, 유호정, 박신혜, 이민정, 김흥수 등 신구 조화를 이룬 캐스팅으로 KBS 2TV와의 주말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반전을 꾀했으나 역부족인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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