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탓에 엇갈린 주말 예능 프로 희비 쌍곡선

'스타 골든벨' '스타킹' 울고, '스펀지2.0'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웃고
  • 등록 2007-12-02 오후 1:07:40

    수정 2007-12-02 오후 1:23:46

▲ MBC '무한도전'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무한도전' 때문에 주말 황금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의 희비가 엇갈렸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된 탓에 경쟁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월24일 방송보다 3.1%포인트 떨어졌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과 비교했을 때는 월등히 앞서는 수치다.

'무한도전' 때문에 이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과 SBS '스타킹'은 울상을 지어야 했다. '스타 골든벨'과 '스타킹'은 각각 11월24일 방송보다 3.9%포인트, 1.8%포인트 떨어진 6.9%와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무한도전'이 시간을 앞당겨 방송된 건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때문이었다. 대신 '무한도전'과  매주 같은 시간에 힘겨루기를 해오던 KBS 2TV '스펀지2.0'는 6.8%포인트,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은 4.8%포인트 올라 각각 15.3%, 1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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