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아시아의 프린스' 류시원이 일본 드라마에서 일본 내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류시원은 최근 TBS 간판 드라마 '조시 데카-여자형사'의 출연을 결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조시 데카-여자형사'는 강렬한 캐릭터를 가진 2명의 여형사가 극을 이끌어가는 스릴 만점 형사드라마다.
극중에서 류시원은 카메라맨 박지원 역으로 분해 주인공 여형사 이즈미 핀코와 나카마 유키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보일 예정으로 있다.
류시원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해낼 예정으로 있다.
오랜만에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선 류시원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나카마 유키에씨와 이즈미 핀코씨가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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