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재방송 사고와 귀성행렬에도 꾸준한 인기

  • 등록 2007-09-23 오전 10:54:11

    수정 2007-09-23 오전 10:56:01

▲ MBC '태왕사신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재방송이 방송사고와 추석연휴라는 악재에도 불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태왕사신기’는 22일 오후 4~5회 재방송 도중 지방으로 송출하는 SD(표준화질) 신호 방송장비에 이상이 생겨 일부 지방에서 3차례 방송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게다가 추석 연휴에 재방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해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 재방송 4회는 7.7%, 5회는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5일 ‘태왕사신기 스패셜’ 재방송의 10.6%, 1부 10.1%와 비교해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시청률은 15일보다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왕사신기’ 본방송은 지난 4, 5회에서 3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거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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