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6월초 싸이더스HQ와 재계약

  • 등록 2008-06-18 오전 8:56:19

    수정 2008-06-18 오전 8:57:29

▲ 성유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성유리가 김혜수 전도연 정우성 전지현 조인성 하정우 등이 소속돼 있는 싸이더스HQ와 재계약 맺었다.

싸이더스HQ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가 6월 초 싸이더스HQ와 재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 측은 또,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해오며 그 동안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성유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2002년 드라마 ‘나쁜 여자들’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쾌도 홍길동’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성유리는 CF 광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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