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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보아가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9주 만에 첫 순위 하락의 쓴 맛을 맛봤다.
보아의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Eat You Up)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차트’(Hot Dance Club Play Chart)에서 1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보아가 기록한 12위 보다 두 계단 떨어진 순위다.
아쉽게도 보아의 빌보드 클럽차트 순위 상승은 한동안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보아가 오는 2월 일본에서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잠시 현지 활동을 해야 하고 미국 데뷔 정규 앨범 작업을 앞두고 있어 ‘잇 유 업’의 활발한 클럽 프로모션 등이 어렵기 때문이다.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한주간 미국의 주요 클럽에 플레이 된 노래를 집계해 순위를 정하는 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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