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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오연수 아냐?”
탤런트 오연수와 꼭 닮은 신인 배우가 브라운관에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김효서와 오연수의 사진이 나란히 올라오면서 김효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연수와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닮았기 때문이다.
김효서는 MBC 공채탤런트 31기로 지난 2005년 3월 종영된 드라마 ‘한강수 타령’을 통해 데뷔했다. 또 노홍철과 탱고를 추는 정장 브랜드 CF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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