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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4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중계 방송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지상파 방송 3사를 모두 합쳐 총 40.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시청률 30%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중 KBS 1TV가 19.8%로 가장 높았고 MBC 11.6%, SBS 8.9% 순이었다. 또 한국 선수단이 입장한 오후 11시 49분부터 50분까지의 3사 시청률의 합은 40%였고 성화 점화 순간은 3사 합해 26.7%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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