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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김동률이 4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한다.
김동률은 오는 25일 5집 앨범 ‘모놀로그(Monologue)’를 발표, 지난 2004년 3월 4집 음반 '토로' 이후 약 4년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작업 기간이 3년여 걸린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고 특히 ‘다시 시작해보자’는 ‘김동률의 감성이 오롯이 묻어난 발라드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김동률은 이번 5집 음반에 대해 "음악적인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좋은 대중 가요'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활동을 통해 음악인으로서 말하고 싶은 개인적 소신과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의 강태규 이사는 "사전 음악 모니터를 통해 10대에서 30대 연령에 이르기까지 수록곡들 대부분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음악 중심의 홍보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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