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보다 피겨요정을 더…'...박태환 스페셜, 김연아 편에 敗

  • 등록 2009-01-03 오전 10:40:14

    수정 2009-01-08 오전 10:05:50

▲ 박태환(사진=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시청자들은 마린보이보다 피겨요정을 더 좋아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2TV ‘2009 국민의 희망 파이팅 코리아-박태환 스페셜’(이하 ‘박태환 스페셜’)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전파를 탄 김연아 편보다 무려 3.3%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김연아 편이 ‘박태환 스페셜’을 월등히 앞섰다.

이날 ‘박태환 스페셜’에서는 박태환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물을 무서워하던 꼬마가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거듭나기까지 등 진솔한 얘기들이 방송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박태환 스페셜’은 9.9%로 전날 김연아 편이 기록한 12.8%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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