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연아·박태환 스페셜' MC 낙점

  • 등록 2008-12-22 오전 10:47:05

    수정 2008-12-22 오전 10:48:06

▲ 신동엽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동엽이 김연아, 박태환이 출연하는 KBS 2TV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의 메인MC로 발탁됐다.

신동엽은 내년 1월1일과 2일 방송되는 ‘2009 한국의 희망-김연아·박태환 스페셜’의 진행을 맡게 됐다.

1일 ‘김연아 스페셜’, 2일 ‘박태환 스페셜’로 꾸며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많은 역경을 딛고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2009년 새해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엽은 출연진이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판단으로 메인 MC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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