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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차세대 한류그룹 ‘빅뱅’이 일본 콘서트에 이어 한국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빅뱅은 4월12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 원주, 대구, 서울 등 총 5개 도시에서 6회의 공연을 갖는다. 이번 전국투어는 빅뱅의 ‘글로벌 워닝 투어’(Global Warning Tour)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시티 JCB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 이어 시작된다.
빅뱅 멤버들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 “방송 활동을 접으면서 무대에서 노래하거나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안타까웠다. 전국투어를 하면서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또 “빅뱅이 다른 그룹들과 차별되는 점이 바로 공연에서의 모습”이라며 “방송 활동만으로는 빅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판단돼 가능하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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