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왕과 나’ 뒷심 발휘...‘이산’ 맹추격

  • 등록 2008-04-01 오전 9:36:58

    수정 2008-04-01 오전 9:37:31

▲ SBS ‘왕과 나’와 MBC ‘이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SBS 월화 사극 ‘왕과 나’가 종영을 앞두고 뒷심 발휘에 나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SBS ‘왕과 나’는 전회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 MBC ‘이산’은 지난 회보다 3.8%포인트 하락한 23.9%의 시청률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왕과 나’는 1일 63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3회에서는 김처선(오만석 분)이 연산군(정태우 분)에게 충언을 한 뒤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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