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려원, '검정 초미니 원피스에 빨간 구두 눈에 띄네~'

  • 등록 2007-08-16 오전 11:54:52

    수정 2007-08-16 오후 1:14:25

▲ 정려원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봉태규 정려원 주연의 영화 '두 얼굴의 여친'(감독 이석훈·제작 화인웍스)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극중에서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아니'와 폭력과 욕설이 앞서는 터프한 성격의 '하니', 두 가지 독특한 성격을 지닌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정려원은 검정색 초미니 원피스에 빨간색 애나멜 구두를 신고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애 초보에 완전 소심한 구창(봉태규)이 다중인격을 가진 아니·하니(정려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로맨스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다음달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 정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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