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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봉태규 정려원 주연의 영화 '두 얼굴의 여친'(감독 이석훈·제작 화인웍스)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짧은 검정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간담회에 참석한 정려원이 조심스럽게 자리에 앉고 있다.
정려원은 극중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아니'와 폭력과 욕설이 앞서는 터프한 성격의 '하니', 두 가지 독특한 성격을 지닌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애 초보에 완전 소심한 구창(봉태규)이 다중인격을 가진 아니·하니(정려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로맨스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은 다음달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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