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키이스트, '브라케티 쇼'로 공연사업 본격 진출

  • 등록 2007-10-26 오후 12:02:26

    수정 2007-10-26 오후 12:04:14

▲ '브라케티 쇼' 포스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이 주주로 있는 아시아 미디어 콘텐츠 기업 키이스트(대표 배성웅, 문규학)가 공연 사업에 진출한다.

키이스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1000회 공연,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재 전회 매진을 기록 중인 ‘브라케티 쇼’의 아시아 공연권을 확보한 엔조이더쇼와 공동 주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키이스트는 내년 1월부터 성남아트센터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브라케티 쇼’의 첫 아시아 투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키이스트는 이미 논버벌 퍼포먼스 ‘점프’와 ‘피크닉’의 투자를 통해 공연사업에 참여했지만 공동 주최사로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총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라케티 쇼’는 이탈리아의 천재배우로 꼽히는 아르트로 브라케티의 드라마 쇼다. 브라케티는 100분의 공연 시간에 100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얼굴, 나이, 성별까지 바꾼다. 드라마는 물론, 퀵체인지를 포함한 다양한 퍼포먼스, 마술, 영상적 기법 등이 모두 포함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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