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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용준은 연출자를 창피하게 만들기도 하는 배우다.”
블록버스트 드라마 MBC ‘태왕사신기’의 연출자 김종학 PD가 주인공을 맡은 한류스타 배용준에 대해 극찬했다.
김종학 PD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태왕사신기’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배용준에 대해 “공부를 너무 많이 해와 내가 창피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고구려의 광활한 영토를 개척한 광개토대왕을 히틀러, 알렉산더처럼 그저 전쟁만 잘 하는 정복자가 아니라 따뜻함이 살아있는 동양의 왕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배용준은 그 의도를 충실히 소화하고 있다는 게 김종학 PD의 설명이다.
물론 배용준은 한류스타로서 ‘태왕사신기’의 해외수출에 김종학 PD의 중요한 사업파트너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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