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아테나` 특별 출연..정우성 경호 받아

  • 등록 2010-08-11 오전 8:40:35

    수정 2010-08-11 오전 8:52:11

▲ 보아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보아가 화제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 출연한다.

보아는 극중에서 공연을 앞두고 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에 휘말려 정우(정우성 분)의 경호를 받게 되는 톱 가수로 출연한다. 영화 `보디가드` 속 휘트니 휴스턴 같은 역할인 셈이다.

보아는 최근 듀안 에들러 감독의 할리우드 댄스 영화에 캐스팅돼 화제가 된 만큼 이번 특별 출연 역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은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최근 정규 6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각종 음악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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