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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연예인이라서 힘들었던 건, 주변 사람들이 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을 때인 것 같아요."
데뷔한지 어느 덧 9년차. '연예인이기 때문에 힘든 일은 없느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주변 사람들이 변하는 걸 지켜보면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친구는 물론 여자 친구를 사귈 때에도 조심해야 해요. 실제로 어떤 여성분은 저한테 우리나라 가수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제 팬이었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거였더라고요..."
그런 일을 겪으면서 브라이언은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이 생겼다며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최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7집 '노 리미테이션스(No Limitations)'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브라이언은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아 강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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